건강이 최고(별 다섯 개에 밑줄 긋기)

in SteemCoinPan •  5 days ago  (Edited)

5월부터 몸이 계속 안 좋다. 만족할 만큼 개운한 날이 없고 기력도 없다. 매일 이어지는 미열과 몸의 사소한 불편함이 쌓여가는 날들이다.

내일은 유튜브 친구들과 1박 2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일상이 바빠진 친구들의 휴식을 위해 기획한 여행인데 정작 내 몸이 안 좋으니 폐를 끼치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어제는 이비인후과에 갔다. 1분 남짓의 짧은 진료 끝에 감기 기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약은 처방해주겠지만 약보다는 휴식이 훨씬 중요하다는 말을 의사는 덧붙였다.

자주 아픈 사람은 아프다고 말하기도 눈치 보이고(또 아파? <- 실제로 자주 듣는 말), 스스로도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 아프니까 자꾸 누워있게 되고, 그러면 그런 내 모습이 나태하게만 보인다.

어제는 의사의 말에 용기를 얻어 약을 털어 넣고 두시간쯤 낮잠을 잤다. 저녁에도 약을 먹고 바로 잤다. 덕분에 개운하게 일어났지만 몸은 여전히 좋지 않아 오전엔 아무것도 못했다. 멍하게 있다 꾸역꾸역 밥을 밀어 넣고 약 먹고 또 잤다.

그랬더니 지금이다. 이제야 좀 살 것 같다. 세시부턴 바로 레슨을 해야 한다. 늦게 시작한 하루 잘 보낼 수 있기를. 여행 다녀와선 아파도 좋으니 주말에는 잘 버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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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success go! go! go!

뭔가 몸에 좋은 걸 드셔야 하나 봅니다. 아프면 슬퍼져요. ㅜㅜ

먹는 게 좀 부실하긴 해요. 정말 아프니 서럽고 슬퍼져요 ㅠㅠ

쓰담쓰담

엉엉

여행때도 아프지마시고 다녀와서도 아프시면 안되죠!!
전 드디어 가려움이 완치!!! 행복합니다 ㅠㅠ

맨날 아프다보면 하루라도 안 아팠음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ㅠㅠㅠ ㅋㅋㅋ 제 친구도 술 마시면 가려움이 심해진대요. 슬프지만 금주 ㅠ_ㅠ! 아프지 마세요! 정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