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이렇게 일어나는구나... 느낀날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오늘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 제게 생겼네요.

회사 옆 야산에서 누군가가 벌목작업을 하다가 고압선을 건들였습니다.
뻥 하는 소리와 함께 공장 전체가 샷다운 되어버린 상황....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둘러보니,
전기줄에 나무가 걸려서 불꽃이 일고, 나뭇잎에 불꽃이 붙어서 연기가 나고 있습니다.
119에 연락했습니다.

5분만에 소방차 세대와 경찰차, 시청직원, 마을 자치위원회... 총출동이군요.
다행히 불꽃은 번지지 않았고,
큰 문제 없이 모두들 돌아갔지만.
이렇게 산불이 나는구나 싶었네요.

5분만에 달려와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