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했던 말을 반복해서 하는 걸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유형 중의 하나가 쓸데 없이 말만 많은 사람입니다.

그것도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고, 중얼중얼거리는 사람.

거참, 왜 그러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뭐... 말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왜 굳이 여러 번 반복하고 했던 소리를 또 하고 그러는 걸까요?

머리가 나빠서 까먹을까봐 그러는 건가?

암튼, 요새 그런 사람이 주변에 생겨서 머리가 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