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의 예고 없는 코인 상폐, 거래소의 갑질인가 어쩔수 없는 생존전략인가?

in SteemCoinPan •  3 months ago 

9월부터 시행 예정인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문제가 될만한 코인을 대거 정리하는 일들이 지난 6월 한달을 뜨겁게 달궜었죠. 문제는 명확히 공개된 기준 없이 자체적인 기준과 심사를 통해 '유의종목'으로 지정하고 상폐 수순을 밟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상이 된 코인 개발사들은 거래소들이 상장 시에 대가로 '상장피'를 요구했으면서 또 유의종목으로 상폐시킨다는 것이 갑질의 횡포 같으며, 사실상 이러한 상폐빔으로 거래량 터지면 제일 이득을 보는 측은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업비트가 상반기 매출만 1조원을 넘겼다고 하고, 코인 상장 폐지 얘기가 돈 후에도 폭발적인 거래량으로 하루 2조~10조원 사이의 거래대금으로 엄청난 거래수수료를 챙기게 됩니다.

이에 피카프로젝트는 '업비트 상장폐지'가 부당하다며 지난달말 소송을 냈으며, 이에 업비트와 소송전이 진행중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 (증권으로 볼것인가 화폐로 볼것인가 등등)이 정리가 되어 법적인 규제와 인정이 없다면 이러한 거래소에 의해 제멋대로 휘둘리는 일들이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변동성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모두 장투 하려면 투명하고 공정한 장이 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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