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 24시간 경과 중

(출처 pixabay)

아직 민방위대원이라 생각지도 않던 백신을 어제 맞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글도 이벤트 글로 대신 했지요...)
24시간이 지났는데 걱정했던 것만큼 아프지는 않습니다.
내일 아프면 안되는데 그게 더 걱정되네요.

처음 주사 맞을땐 주사액이 늘어가는 곳이 전반적으로 뻐근한 느낌? 근육통?이 느껴졌었는데요
쭈욱 괜찮다가 20시간이 지날 무렵부터 주사 맞을때 느껴지는 근육통이나 뻐근한 느낌이 퍼지고 있긴합니다.

아직 주사맞은 주변만 그런 상태 입니다
아침에 약 1도정도 온도가 올랐지만 아직은 괜찮네요

방어율이 60%인거 빼곤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48시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하니 내일까지는 좀 보고 문제 없길 바래야 겠습니다.

다행히 백신 맞은 덕분에
아내의 지극정성의 간호는 아니더라도 집안일에서 해방된게 가장 큰 이득입니다.(?)

조금 더 뒹굴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