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육아]오랜만에 게임을 해보니 점점 성장하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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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입니다.
아침에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그 짧은 시간에도 건식 사우나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캐나다는 거의 지옥불 수준으로 덥다고하니 답이 없네요.

얼마전 고이 모셔둔 게임기를 꺼내달라는 둘째의 요청에 따라
간만에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처음 할때는 1호 2호 번갈아가면서 24연승을 했었는데

이제는 웬걸 2호녀석 혼자서 2번에 한번꼴로 저를 이겨먹습니다.

이젠 체력도 안되어서 아내에게 맡기고 사진을 찍는데

이거 뭐 ... 아내는 2호하고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냅니다.

자꾸 버튼 안눌린다고 게임기를 치는데

오락실 주인(나)은 매우 마음이 아파옵니다.
(얼마전에 알리에서 버튼도 사서 갈아 끼운건데... 힝)

그나저나 얼마나 되었다고 실력이 늘은건지
예전엔 버튼하나 조이스틱하나 함께 못하던 녀석이
이제는 빙글 빙글 돌리면서 버튼을 이거 저거 연타가 가능하네요

고수가 아니라면 마구 돌리면서 공격하는 걸 이길 수 없지요.
제발 이런거 말고 아빠가 잘하는거로 싸우면 안될까 ㅠ ㅠ

다음에는 막상막하기만 해도 다행일거 같은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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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버튼 안눌린다고 게임기를 치는데

ㅋㅋㅋㅋㅋ 혼좀 내주지 그랬어요?

아내님이 치셔서 혼낼 수가 없었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