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게 받쳐주는 사람이 있어 좋다.

in SteemCoinPan •  3 months ago 

어제는 담걸린게 아직 낫지 않아서 병원을 들렀다가 왔습니다.

참으로 빠르면서도 전문가적인 손길에 몸을 맡기고 아내랑 한 이야기를 떠올려 봅니다.


널: 이런 저런 사업을 구상 중인데 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제 말에 아내는 절 쳐다 봅니다.

아내: 그럼 자주 늦게 오겠네?
널: 아무래도 그렇지...?

한참 앞만 바라보던 아내가 말합니다.

아내: 늦게 오는건 싫은데...
널: 그래도 같이 하자는 친구가 돈을 쥐어주면 된다던데
아내: 필요없어. 우리가 돈이 없지 사랑이없니?
널: 아...넵...

눈치 봐가면서 말했어야 했는데 다시 쭈그러 듭니다.

아내: 그래도 오랜만에 눈에 빛이 나니까 그건 좋네. 잘해봐 되도록 일찍오고
널: 예 마님


평소에는 참 이런 사람하고 살기 힘들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인데
꼭 중요한 순간이 되면 이렇게나 든든한 사람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툭탁이면서도 살지요)

오늘은 좋아하는 치킨이라도 같이 사먹자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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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무슨 사업을 하시는건가요?
잘되시길 응원할께요~ 돈도 사랑도 모든걸 품은 널~~~ 화이팅^^

돈은 없고 사랑은 넘쳐납니다 ㅋㅋㅋㅋ

오 무슨사업일까요 궁금합니다 !!!
멋진 아내분이시네요 +_+

아직은 구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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