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집이 근처에 있어서 늘 심심할때마다 아빠와 같이 꽃시장에 갔었다.
주말나들이는 언제나 꽃시장이었던 것 같다.
이쁜 꽃들과 큰 나무들이 신기했고 이쁜 조형물들도 신기했다
오랜만에 어버이 꽃바구니 사러 양재꽃시장에 갔다.
꽃은 빠르게 찾았지만 새로운 집에 화분을 놓고 싶어서 화분 구경도 하였다
처음 키우는 식물이기에 좀 크기감도 있고 너무 많이 안 커지는 걸 찾았다.
후... 식물을 모 알아야지 찾지 ㅋㅋ 그냥 감으로 찾는다
여러군데 돌아보니 한 식물이 눈에 들어왔고 동그랗게만 커진다는 거에 냉큼 데리고 왔다
아토피에 좋고 피톤치트가 나온다고 하니 그럴려니 했는데
진짜 집에 가지고 와서 저녁에 쇼파에 누워보면 그 근처만 향이 난다
신기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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