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저녁에 양꼬치

in SteemCoinPan •  3 days ago  (Edited)

퇴근 무렵부터 비가 쏟아지는데 오랜만에 양꼬치가 땡기더라구요.
친한 언니와 번개로 양꼬치집 '황화호연'을 갔습니다.

양꼬치 + 칭따오? 아니죠 저희는 연태구냥(연태고량주)한병 시켰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술인데 둘 다 극 호라 언니와 양꼬치 먹을땐 이조합으로 먹어줍니다.)

절반쯤 먹어갈 무렵 흐름 끊기지 않기 위해 고추잡채도 하나 시켜주구요.

오랜만에 만나 그간의 이런저런 일들을 공유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좋은 사람과 함께 한잔하는 술은 역시나 좋았어요.

평일에 공휴일이 껴있으면 이런점이 좋죠.
다음날 부담없이 도란도란 술한잔 하는 즐거운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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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멋지십니다 고량주
대학 앰티때 아침에 해장으로 고량주먹다가
취해서 맨발로 뛰다니던기억이나네요 ^^

취해서 맨발로...그만큼 독하긴 하죠... ㅎ그래서 조그만 잔에 천천히 마셨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