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필사] 일을 잘 맡긴다는 것 / 아사노 스스무 / P.50~

in SteemCoinPan •  26 days ago 

P20200606_151639576_8ED1E608-4889-4586-81A6-7F511E24EA1B.JPG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면 으레 편견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질병으로 분류된 ADHD나 아스퍼거 증후군 등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저 역시 ADHD나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있었으나 몇 가지 사례를 보고 완전 생각을 달리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여자아이는 자폐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그림에 재능을 보였고 6살의 나이에 엄청나게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든 집중력으로 사물을 정확히 묘사하기도 했고 생동감있는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까지 합니다. 저도 아이의 그림을 보고 깊은 감탄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라는 편견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었는지 깨달았거든요.

실제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스티브잡스나 아인슈타인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장애는 결코 장애물이 아니었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장애가 그들이 성공하는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유독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서툰 사람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사람들을 답답하게만 여겼었는데 이제는 달리 생각해야겠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찾고 그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습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