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21020

GPS가 튀는 일이 많아지고, 배터리도 짧아진 것 같고 핸드폰 바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바꾼지 2년이 넘긴 했네요.
갤럭시나 아이폰 말고는 고를만한 것이 없는 상태일까요...
핸드폰들이 많이들 무거워진것도 마음에 안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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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남해 의 돌고래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극중에서 주인공 만큼이나 자주 등장한 고래에 관심이 쏠리면서 배를 타고 바다에서 이뤄지는 돌고래 관광이 늘어나 서식 환경에 스트레스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환경단체 측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 지역에서 시작된 돌고래 선박관광이 해당 드라마의 흥행 이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본래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돌고래들은 관광선박들을 보고 방향을 갑자기 바꾸기도 하고 물 위로 점프해 다른 돌고래들에게 조심하라는 경계의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이런 행동은 관광선박들에 스트레스를 받고 나타나는 돌고래의 대표적인 반응이다. 심지어 지난 7월에는 등 지느러미가 잘린 돌고래가 발견되기도 했다.

• '우영우' 이후 몸살 앓는 돌고래, 2백만원으로 지킬 수 있을까 - 오마이뉴스, 한림미디어랩 주예진

벌금을 내도 남는 수익이 많으니 계속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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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올해 5월 발표한 국정과제에서 “노인 돌봄 및 치매 돌봄 체계에서 통합시스템 등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를 내세웠으나, 그 구심점 역할을 하던 센터 예산이 줄어들면서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를 현실화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지난해 기준 치매안심센터 직원 1명당 담당 어르신은 105.8명에 달하지만, 사업·인건비 등 운영 예산이 삭감돼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내년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수도권의 한 치매안심센터 팀장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노년층) 검진이 두배 넘게 늘었는데, 이러한 추세면 내년 센터 이용자는 올해 두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운영 예산이 깎이면 (취약층 노인에게) 엠아르아이(MRI·뇌 핵자기공명영상검사) 검사비를 지원 못 해드릴 수 있고, 지급하던 기저귀도 못 드릴 수 있다. 치매 환자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게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 [단독] 윤 정부, 어르신 ‘치매 예산’ 삭감…말로만 국정과제 - 한겨레신문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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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손은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하하는가? - 깊은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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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생산 속도나 효율성을 이유로 설치된 안전장치를 제거하거나, 끄거나, 제대로 정비하지 않는다. 기업은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책임져야 하고, 정부는 기업이 책임을 다하는지 확인하고 감독할 책임이 있지만, 기업도 정부도 책임을 저버린 지 오래다.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고용노동부는 이번 SPC그룹 제빵공장 산재사망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다. 모든 사망 사고에 대해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지지는 않는다. 산재 사망 사고에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이유이다.
'이달의 기업살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77명의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 SPC 제빵노동자 끼임사... 그렇게 죽은 77명의 사연을 공개합니다 - 오마이뉴스, 박한솔 노동건강연대

한달에 8분 이상 저렇게 돌아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