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피 받아보기 연습

퇴근길에 보니 쿠코인의 AUDIO 펀딩피가 0.35% 정도 되더군요
펀딩피 정산시간은 오후 9시

바이낸스를 보니 펀딩피는 0.01% 정도 되는데 정산시간은 새벽 1시로
서로 펀딩피 정산시간이 다릅니다.

양쪽 모두 선물가격이 비슷해서
쿠코인에서 숏을 치고 바이낸스에서 롱을 쳐서 헷징을 하고
쿠코인의 펀딩피만 먹어보는걸로 연습(?)을 해봤습니다.
처음해보는거라 연습이라 생각하고
쿠코인을 뒤져보니 80불 정도 있더군요

그래서 1000개를 숏을치고
같은 수량을 바이낸스에서 롱을 잡았습니다.
쿠코인이 조금더 싸고 바이낸스가 조금더 비싸서
약간 시차를두고 비슷한 가격으로 잡았습니다.
(이부분은 기도의 영역...)

9시가 지나 펀딩비가 들어온걸 확인하고
코인이 오르는 분위기인거같아 숏인 쿠코인부터 정리
후 바낸을 정리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떨어지는군요 ㅡㅡ;;;
다시 오르길 기도.. 하며 걸어놓으니 잠시후에 정리가 되긴 했습니다.
(이부분이 위험하긴하네요 동시에 정리하는게 좋긴합니다만 조금 손해보는게 싫어서..
문제는 이러다 계속 떨구기만하면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쿠코인에서는 펀딩피 0.86 USDT 포함
-1.71 USDT 로 1.71불의 손해를 봤습니다.

바이낸스에서는 수수료 제하고나니
2.49392 USDT의 수익을 봤습니다.

최종으로는 0.78392USDT의 수익이었네요
흠.. 수수료도 생각보다 좀 나가고
고려해야할 사항이 조금 있네요

다음에는 좀더 많은 금액으로 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