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 카오스팩 프라이빗 세일 관련 논란

스랜이 뜨긴 떴나 봅니다.

예전에는 안팔려서 문제였는데... 이제는 팩 구매 관련해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이냐에 대해 후끈후끈하군요.

논란의 핵심은 프라이빗 세일입니다. 특히 그 시점.

현재까지 팩 판매 관련 확정된 것은, 첫 2M 개의 팩 판매 관련입니다.

우선 첫 1M 팩은

1. 프리세일 한정이며,
2. 바우처 + $4로 구매 가능,
3. 프리세일 참여자만 받을 수 있는 프로모 카드
4. SPS로 구매할경우 10% 할인
5. 1000팩 구매마다 "The Legionnaire" 타이틀 증정

이며, 다음 1M팩은

1. 바우처 + $4로 구매 가능,
2. 바우처 에어드랍 속도가 프리세일 기간에 비해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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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다음이 일반(general) 세일인데요.

현재까지의 내용으로는 이때부터는 바우처가 필요없어지기에 $4만으로 1개 팩을 살 수 있으니 이걸 노리는 투자자 및 플레이어들이 많습니다.

상당히 많은 양이 팔릴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고...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스랜 창업자 및 경영자인 aggroed가 대량 구매 혜택을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100K 이상 한번에 구매하면 5% 추가 팩 보너스를 주고, $1M 이상 한번에 구매하면 10% 추가 팩 보너스를 준다는 것이었는데, 이 딜 자체는 예전에도 늘 있었습니다.

• 대표적으로 "람보" 가 있었죠.

그런데 예전에는 저 딜이 있어도 구매자가 거의 없어서 문제가 안되었는데... 이번에는 살 사람들이 많아진데다,

구매 팩 순서에 따라서 추가 에어드랍을 받는 문제가 걸리다보니 다들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 1M 팩 판매될때마다 그때까지의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카드 추가 에어드랍을 하는데, 이 카드들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살거면 미리 사는게 좋습니다 (선빵필승)

• 그런데 이런 프라이빗 세일을 할 경우 처음 2M 팩 판매 이후 일반 세일로 넘어가기 전에 이 물량들을 카운트해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그러면 프라이빗 세일 참여자에 비해서 일반 유저들은 에어드랍 기회를 뺏기는 것 아니냐, 라는 여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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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길드에서 대량구매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 자체는 긍정적이긴 한데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이네요.

이미 스랜은 너무 사이즈도 커지고 관련자도 늘어서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울거고... 애그로드는 원래 자기 멋대로 즉흥적으로 뭔가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랜이 성공한 지금은 더더욱 그럴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