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플라밍고는 대실패

in SteemCoinPan •  2 years ago  (Edited)

초기 5일간은 10배로 줘서 Mint rush 라는 표현을 붙인 네오 디파이 플라밍고의 제네시스 마이닝이 오후 10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늦게 들어와서 10시 좀 넘어서 부랴부랴 시작을 했는데요.

일단 어제 넣었던 OKB로 MXT 채굴하는게 별거 없어보여서 거기서 다 빼서 플라밍고 채굴로 넣어버립니다.



지금 계산해보니 하루 반 정도에 2200달러쯤 넣어서 3.5달러 정도 채굴했는데, 이대로 유지만 된다면 나름 준수한 연이율 40% 정도였겠더군요.

  • 하지만 디파이 세계에서 듣보잡 토큰들은 덤핑이 순식간에 오기 때문에...유지되긴 어렵겠죠.

네오, 이더, 비트 등등 다양한 채굴 곡괭이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기존에 가지고 있던 USDT를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비율이 좀 달라도 금방 경쟁 덜한 곳에 자금이 더 몰려와서 전체적인 균형이 맞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근데 이거... 절차가 꽤 복잡합니다.

일단 USDT를 fUSDT로 바꿔야하고, 이걸로 nUSDT를 민트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것이라 매 시행마다 승인하는데 3달러, 실제 실행하는데 15달러 정도 개스비용이 들더군요.

게다가 끝이 아닌게, 여기서 nUSDT를 wrapping 해서 pnUSDT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과정 하나, 네오 네트워크 과정 하나.

진짜 이더리움으로 수수료만 이미 50불 넘게 내는군요. 이거 나중에 해제할때도 아마 똑같은 과정을 거쳐야할 테니, 이더쪽 디파이는 수수료 생각하면 1만불 이하는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1만불 한다 해도 수수료로 1%를 내는 셈이니.


더 문제는, 시작부터 채굴하는 곳 접속 자체가 잘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채굴해야할 네오, 이더 등을 스테이킹하는 화면 대신 여기서 하는게 아닌 거래소 목록만 뜨고...

톡방들에서도 접속이 안되어서 난리가 났구요.

그 와중에도 운(?)인지 실력(?) 인지로 접속이 되고 스테이킹을 한 유저들은 닌자마이닝 수준의 채굴효율을 누렸습니다.

이게 무슨 1,2분도 아니고 거의 한시간 정도 갔는데요. 그러다 한시간 좀 지난 시점에 그때 스냅샷을 찍었고 mint rush를 중지한다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

아니 대체 이건 또 뭐야...


저는 심지어 무한 랙에 갇혀서 pnUSDT를 만드는 과정에서 끊겨버렸습니다.

순간 패닉했지만 알아보니 자금이 날아간 건 아니라고 들어서 안심하긴 했는데

진짜 네오 쓰레기군요. 이거 채굴하려고 네오 살까도 생각 잠시 했는데 안하길 정말 잘한듯.

  • 업데이트: 한참 뒤에 가보니 다시 pnUSDT 만드는 과정 재개가 가능해서 방금 완료.



돈이 날아가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지금까지 네오 몰랐던게 다행이고 앞으로도 모르고 싶어질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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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그냥 모르고 지나가야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