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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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아침, 뒷베란다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오늘의 풍경이 어제 모습 그대로이지만 시간은 지나갔다. 다시 어제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기억에 오롯히 남는 것이 있다면, 오랫동안 한 직장생활을 그만 둔 것이다. 강산이 세 번 이상 바뀐 시간을 그 직장에 머물렀다. 그 직장을 그만 두고 나오니 홀가분할 것 같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다. 그런 심정이다.

그런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조금 있으면 2022년 된다. 그 날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하며 가 보고 싶다. 펼쳐질지 펼칠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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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을 다니셨네요 이젠
greentree님 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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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다니신 직장을 그만둔 기분이 어떤걸까요. 먼저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내년에도 저 비추는 햇빛처럼 찬란했으면 합니다^^

너무 귀여운 푸

beautiful view, thanks for sha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