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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로얄코펜하겐과 합병되어 이제는 고유브랜드로 제품이 나오지는 않는 빙앤 그론달의 블루 시갈 커피잔과 꽃병을 소개합니다. 이 블루 시갈 디자인은 제게 갈매기 조나단을 연상시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이잔으로 커피를 마시면 멋들어 지겠죠?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 갈매기로 인해 창가너머 하늘이 바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나를 어딘로가로 데려가 주는, 또는 소설 속의 주인공을 만나게 해주는 물건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 이야기를 나눠 주신다면 기쁘게 듣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