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일상210615, 야호~ 종강이다!!

이제 저도 방학에 돌입합니다.

이번이 벌써 4학기째 강의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정말 정말 방학은 방학답게 놀아볼 생각입니다. 책도 읽고 하고 싶었던 것도 하고요.

얼마나 기다려왔던지 모르겠습니다. 방학 때는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출간을 못하고 있던 이북도 출간하고요. 글도 쓰고, 코칭도 열심히 하고, 그리고 책(그 중에서도 추리소설과 SF소설!!!)도 읽고,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할 게 참 많습니다.

아마도 시골 농막이 완성되면 그 곳에서 칩거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빨리 에어콘을 주문해야 하는데, 농막완공은 왜 이리 미뤄지는걸까요...

아직 성적정리하고 학점도 줘야하는데 마음은 벌써 콩밭에서 놀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좋은데, 학생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 방학은 잘 놀아보겠습니다~~ 스팀에 글이나 잔뜩 써야겠어요!!!! 책 한 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코칭받으니 책 쓰겠다고 나오던데, 마음 속에서 뭔가가 꿈틀꿈틀 거리고 있는 것같아요. 빨리 꺼내봐야겠어요!

혼자 신나서 방방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