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대지 않고 몰입하는 하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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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침마다 고민아닌 고민을 한다.

사무실에 가야할까, 오가는 시간을 아껴서 집에서 일을 할까.. 그렇게 고민을 하다 보면 9시가 넘는다.

9시는 참 애매한 시간이다. 사무실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 넘는데,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서는데까지 30분, 사무실까지 가는데 1시간 조금 더.. 사무실에 도착해서 PC를 켜고 커피든 뭐든 차를 한 잔 내리는 데 또 10분 이상. 그러고 나면 오전 시간은 게눈 감추듯 사라지고 만다.

어제는 아침 일찍 지방 소도시로 일을 하러갔다. 면접심사관. 몇 안되는 일자리를 놓고 여러 사람이 그 자리를 잡기 위해 힘을 쓴다. 어찌보면 의자뺏기 같다는 느낌도 든다. 일자리가 많지 않다. 특히나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소도시에서 정년이 보장되는 일자리는 정말 정말 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인지 몇 번이나 도전을 하는 분들이 보인다. 그만큼 이 일자리는 탐나는 자리임에 분명하다.

이들은 이렇게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주는 일자리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나는 요즘 아무 노력도 하고 있지 않은 듯하다. 이렇게 시간과 내 에너지를 쓰는 건 아닌데 말이다.

오늘은 오가는 4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쓰기로 하자. 읽어야 하는 책을 읽고, 미뤄둔 숙제를 하고, 오늘만큼은 저녁에 알차게 보냈다는 소리를 해보고 싶다.

책을 쓰기 위한 참고도서와 모델북을 정리해야 한다. 그것부터 조금씩 해보자. 작은 행동이 모여서 큰 결과가 나온다는 건 너무나 잘 안다. 그냥 하자. 핑계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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