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키 에미코, 이 분처럼 글을 쓰고 싶다.

in SteemCoinPan •  last month 

"퇴사하겠습니다."라는 책을 쓰고서는 과감하게 일본 최고의 신문사인 아사히 신문을 때려치고 나온 중년의 미혼 여성 이나가키 에미코.

이 분의 책을 계속 접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이 터진 이후 전기를 쓰지 않는 생활을 하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시작한 미니멀리즘의 결과로 퇴사를 했죠.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활비가 너무 적어서 굳이 싫어하는 회사생활까지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판단을 했더군요. 하루에 600엔. 그게 그녀의 생활비입니다.

그 뒤에 여러권의 책을 냈어요.

우리나라에도 모두 번역되어 나와있습니다. "퇴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먹고 산다는 것에 대하여", "인생에는 특별한 것과 평범한 것이 모두 필요하다"

이 중 두 권을 읽었고 두 권을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아침 사무실로 출발하기 전 잠시 "인생에는~"을 훑어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람의 문체가 참 마음에 든다. 장난스러운 듯이, 가벼운 듯이 글을 쓰는 것, 이렇게 쓰고 싶다'

지금 머리를 싸매고 집중하려고 노력 중인 책쓰기, 그 부분에 약간의 답을 얻은 듯합니다.

이제 조금씩 워밍업 단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

@happycoachmate transfered 0.2 KRWP to @krwp.burn. voting percent : 0.93%, voting power : 57.01%, steem power : 1839497.19, STU KRW : 1200.
@happycoachmate staking status : 129.519 KRWP
@happycoachmate limit for KRWP voting service : 0.129 KRWP (rate : 0.001)
What you sent : 0.2 KRWP
Refund balance : 0.071 KRWP [57120044 - 99bc18d76d6ed5c0b3a902ef0a38eb4dcea0d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