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크리스티 미스 마플

in SteemCoinPan •  20 days ago 

아가사 크리스티가 저의 학창 시절 최애 소설이나 추리 소설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가끔씩 보는 소설과 영화를 종종 보게됩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는 것은 마치 고향에 다시 돌아가는 느낌과도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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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의 여러 추리소설이 있고 주인공들도 다른데, 대표적인 추인공은 명탐정 포아르 그리고 자상한 듯 모든것을 알아보는 미스 마플 두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미스 마플을 여전히 좋아합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은 워낙 유명한 고전에 속하는 추리소설이라 영국에서는 계속 영화와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졌는데, 저는 “조안 힉슨(Joan Hickson)”이 연기한 미스 마플을 좋아합니다.
조안 힉슨은 초창기 헤리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교수님처럼 자상하면서도 세심하고 그리고 이면을 볼 줄 아는 지혜가 있는 분이라, 저런 할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안 힉슨 시리즈의 인트로 음악이 좋고 그 부드러운 질감의 배경도 좋습니다.
조금 고리타분한 듯 한 영국적 차림과 악센트 그리고 영국적 시골의 배경도 여전히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물론 이제는 영국을 더 이상 “신사의 나라”로 생각하고 저희 보다 더 고결한 생각이나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신사적인 이미지 뒤에 숨어있는 무서움이나 소심하며 때로는 약탈자의 모습은 조금만 노력하면 많이 찾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누구나 그러하듯, 영국도 가장 그들다운 영국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멋들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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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오래된 영상들을 Full 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 Miss Marple 시리즈도 몇몇 풀버전으로 있어서 오늘 조금 보았습니다.
서재안의 시체(The Body in the library)인데, 무섭거나 공포를 조장하지 않지만 등장인물의 대화와 심리를 그리고 목가적인 풍경을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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