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심각하고 민감한 문제들을 이야기 하기위해 전화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심각하다는 말은 그 주제에 관련한 누군가는 상당히 그 주제에 민감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러사람의 이권이 달린 문제인 상황이 많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심각한 주제를 이야기할 때 단순히 전화로만 대화를 하면 상호간에 잘 못 이해하기 쉽습니다. 흔히 Mis-Communication 이라고 부르지요.
전화로는 우리 사람이 가지는 감정과 바디 랭귀지(Body Language)로 표현하는 신호들을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몇몇 심각한 의사소통 사례를 경험 하면서, 사안이 심각할수록 대면하여 회의를 하는 경향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저는 전화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는편입니다.
여러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젊은층의 그러하듯, 저 역시 메시저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고 이모티콘도 종종 많이 사용합니다.
문자를 보내는 것보다는 좀더 편안하게 감정을 전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는 전화가 좀더 낳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얼굴을 보고 직접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확실히 문서보다는 전화가, 전화보다는 대면이 심각한(?) 문제를 논의하기에 적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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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전에 에너지가 차고 넘칠때는 전화로 많이 다투고 험한말도 꽤나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메일이나 전화로하면 감정조절을 덜 하는 것 같아서 얼굴보고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게 되었구요. 하지만 여전히 얼굴보고 이야기해도 머리아픈 사람과 주제는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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