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나고 흥이 나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 참여


지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핫하디 핫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평소 바이오주는 절대 쳐다보지 않지만, 수많은 미디어에서 이번 청약은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는 주목이 있었기에 바이오 기업임에도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로 결심하였다.

공모주 진행 방식이 바뀌어서 50%는 균등분배, 50%는 비례분배 이러는데 진행하는 주관사에 모두 10주 정도 청약 신청을 하면 적어도 1주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신한, KB, 농협, 삼성 4개의 증권사를 사용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증권사는 농협과 삼성에서만 진행이 가능했다. 무조건 먹는 투자였지만... 귀찮아서 농협과 삼성 두 곳에서만 청약을 진행했다.!
총 1억 200만 원을 투자하고 1천만 원 정도는 구매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지만, 3월 10일 청약 마감이 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역대 최고 모금액인 약 63조가 모였고, 꽤 큰돈을 투자한 만큼 리턴이 크지 않을 것에 적잖이 실망했다. 12일 예수금이 환불되고 총 8개의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안 믿을 수 있으니 시드 까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6만 5천 원으로 1억 200백만 원을 넣고 투자된 금액은 단 52만 원이란 것을 깨닫고는 한국의 투심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3월 18일 오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에 2배 + 상한가(30% 상승)를 치며 따상을 했다. 현재 80만 원 정도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아버지께 이 소식을 전하니 앞으로 3번은 상한가를 더 먹을 것이라 한다.

사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뭐 하는 회사인지 전혀 모른다. 코린이 주린이 시절 이름 이뻐서 사고, 급등주 사고 과거 경험을 제외하면 전무후무한 일이다. SK가 들어가서 SK 계열사인 것과 바이오가 들어가서 바이오 기업이란 것만 알고 있다. 평소 바이오주를 극도로 기피하기도 하고, 비교적 최근 대형 공모주였던 빅히트엔터테이먼트가 따상 이후 엄청난 떡락한 것을 실시간으로 지켜보았기 때문에 내일은 따상상을 기대하며 반드시 정리하여 한다.

나의 첫 공모주 참여는 성공적으로 마감되겠지만, 앞으로 공모주 청약은 무조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전 재산을 끌어와 참여해보려 한다. 이것이 바로 K-광기인가 몸소 체험했다.

P.S 추가로 공모주 청약 참여 방법은 다른 블로거를 검색하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그리고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에 가면 당일에 메인에 가이드를 띄워주니 거기서 보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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