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빵욕

in SteemCoinPan •  last year 

둘째가 뱃속에 자리잡고 밀가루보다는 밥이 땡겼다.

워낙 빵순이인 내게(그렇다고 밥을 또 안먹진 않음ㅋㅋ걍 다 잘먹음) 혼란스러운 일이었다. 몸에선 밥을 원하는데 빵을 먹고 나면 속이 너무 안좋은 상황들…

임신 중기에 접어들며 입덧이 좀 가시고 밀가루도 적절히 땡기기 시작하더니 어제부터는 빵만 먹고싶다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엄마의 빵욕이 너의 밥욕을 누르고 있는거 같구나^^;;

어제부터 베이글이 땡겼는데 먹지 못하고 식빵 토스트로 전전하다가 오늘 점심으로 베이글을 주문했다.

81BEA83A-AB9F-491B-80CF-3B4BB6FBD9DC.jpeg
어제 야식으로 입천장이 다 데어 아프지만 치킨베이글샌드위치에 빵은 참깨베이글로 했다. 참깨가 입천장을 너무도 쓰라렵게 했지만 그 고통을 참아 견뎌낼 만큼 맛났다.

5E96165F-E496-4AB1-AA01-916CD67563BF.jpeg

남은 베이글과 크림치즈는 고이 저장해뒀다 혼. 자. 먹으리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