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것이 투자인가 도박인가

in SteemCoinPan •  5 months ago 

내가 하는 것이 투자인가 도박인가

회계는 ‘부자’라는 도착지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라고 말한다. ‘회계 공부’라는 말에 당신은 긴장되고 머리가 아플 것이다. 마치 수학이나 물리, 선형미분 같은 말을 들었을 때 느끼는 이질감과 두려움처럼 말이다.

겁먹을 것 없다. 회계사나 재무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회계에 대해 잘 모른다. 다시 말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은 재무제표를 제대로 읽을 줄 모른다는 이야기다. 이 말은 당신이 만약 재무제표의 기본만 이해할 수 있다면, 상위 10%의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투자는 단판 승부가 아니다. 수십 번, 수백 번의 매매, 몇 년의 장기 투자 결과를 비교했을 때도 과연 전문가보다 일반인의 성적이 더 좋을까? 고등학교 3년을 매일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내신 성적과 매번 운을 바라며 벼락치기나 찍어서 시험을 본 학생의 성적 중 누가 우수할지, 사실 우리는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신처럼 게으르다. 90%의 사람은 서울대를 나왔든 의사든 변호사든 간에 회계 공부를 평생 한 번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어찌어찌 살아지겠지. 잘 아는 지인에게 물어보면 돼’ 같은 생각으로 투자에 임한다. 이러한 방심이 차곡차곡 쌓여서 아직도 당신을 돈의 하인으로 만들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몇 가지만 공부해도 당신은 투자에 관해서는 금방 상위 10%에 해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세상에 이렇게 가성비가 좋은 일이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많이 떨어졌으니 곧 오르겠지!’라니. 이 얼마나 안일한 생각인가. 이런 생각을 자주 하는 부류가 또 있다. 바로 카지노의 도박 중독자들이다. ‘이번에 홀수가 나왔으니 다음엔 짝수가 나올 확률이 높겠지’라고 생각하는 도박사의 오류(Gambler’s Fallacy)를 범한다. 이미 지나간 사건은 현재의 확률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인지 오류다. 만약 홀수가 10번 연속 나왔다고 하더라도 다음번에 짝수가 나올 확률은 여전히 50%다.

대기업이 망하겠어? 물론 대기업은 어지간해선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미들은 언제, 어디서나 망할 수 있다.

<<살려주식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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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 투자 무지성은 투기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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