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전에 산 주식이 갑자기 폭락한다면

in SteemCoinPan •  6 months ago 

3분 전에 산 주식이 갑자기 폭락한다면

초보자들은 늘 상투를 잡는다. 어떤 주식이든 말이다.

첫째,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다. 3분 전에 산 주식이 신나게 떨어지는 것을 주시하다가는 패닉셀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물량은 그대로 세력이나 데이트레이더에게 넘어간다.

둘째, 원인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초보자들이 반성이랍시고, 왜 떨어졌는지 하염없이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이 종목을 사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아무 영양가 없는 자책으로 끝난다. 자책은 인간의 뇌를 멍청하게 만든다.

셋째, 나를 믿고, 종목을 믿자. 당신이 아무리 초보라지만 아무런 근거 없이 소중한 돈을 투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네이버 뉴스, 찌라시, 친구의 추천 등 적어도 매수 당시엔 앞으로 더 오를 거라 판단했으리라. 그렇다면 그 판단의 주체인 자신을 믿어보자.

넷째, 뇌의 이완, 브레인 마사지가 필요하다. 우리 뇌가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뇌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큰 충격을 받으면 불안과 분노 등으로 편도체에 피가 과도하게 몰리고 뇌혈관의 병목 현상이 생겨 머리가 평소처럼 돌아가지 않게 된다. 이럴 때는 부교감 신경을 항진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낮춰줄 필요가 있다. 손과 발의 혈액순환을 위해 팔다리를 주물러 주고, 목과 어깨 부위를 눌러주는 것이 좋다. 심호흡을 하고, 창문을 열고 실내를 환기시켜 새로운 공기와 산소를 뇌에 공급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전두엽의 기능을 훨씬 안정시킬 수 있다.

다섯째, 인지적 오류를 교정하여 두 번째 사고를 막는다. 지진도 여진이 더 무섭고, 사고도 2차, 3차 재발이 훨씬 피해가 큰 법이다.

중요한 것은 주가가 떨어진 것을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과도하게 개인화시켜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누구든 어떤 종목이든 폭락을 경험한다. 필요 이상으로 곱씹고 자책한다면 당신은 손해를 본 만큼, 최대한 빨리 만회하고 싶다는 마음에 무리하게 된다.

<<살려주식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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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전에 샀던 주식이 폭락한다는 건... 끝물에 탄건가요?(저도 그런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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