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암호화폐거래소 외 은행 실명확인계좌 발급된 거래소 아직 없어... 거래소 선택에 조심할 필요 있어

in SteemCoinPan •  25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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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부터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를 제외한 나머지 100여 거래소는 '비 제도권 거래소'로 묶이는 결과가 초래되었죠.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거래소만 은행의 실명확인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확보하고 금융권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한 10여개 거래소조차도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계좌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은행이 정해 준 4대 거래소 이외 나머지 100여곳의 거래소는 자신들의 탁월한 운영역량을 입증해도 공식적으로는 '비 제도권 거래소'로 묶이게 되는 셈이랍니다.

그렇다 보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별다른 이유없이 출금이 막히거나 상담신청을 해 놓은 뒤 언제 올지 모르는 상담원의 답장을 무제한 기다리는 등 4대 거래소의 배짱영업에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실명확인계좌를 보유한 4개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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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케이뱅크, 빗썸 및 코인원: NH농협은행, 코빗: 신한은행


현재에도 신규 실명확인계좌 발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은행의 실명계정이 없는 거래소는 폐업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는 9월부터는 벌집계좌를 사용할 수 없어 거래소로의 원화 입금이 막히기 때문이죠.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신규 투자자들은 4대 거래소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4대 거래소에는 저절로 고객이 넘쳐 나기 때문에 서비스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중론입니다.

한편, 고팍스, 지닥, 후오비 등이 실명계정 발급을 위해 BNK부산은행 등 복수의 은행과 논의 중에 있지만 실제 실명계정 발급이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실명계정을 발급하는 은행의 기준이 제각각이라 '금융권에서 실명계정 발급 기준을 명확히 해 주면 그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데도 그렇지 못하다'는 불만도 많은 실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른바 ‘먹튀’하는 거래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명계정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일부 거래소들이 고객의 예치금을 돌려주지 않고 폐업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와 관련하여 최근 금융위원회는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거래소의 신고 상황, 사업 지속 여부 등을 최대로 확인하고 가상자산 거래를 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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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안좋은 기운이 폴폴 나네요ㅠㅠ

고팍스는없네 요 윽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