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실명계좌 발급계약을 9월 24일까지로 미뤄

in SteemCoinPan •  2 months ago 

4개실명확인계정거래소.jpg

케이뱅크, 농협은행, 신한은행은 각각 업비트, 빗썸 및 코인원, 코빗과의 실명확인계좌 발급 계약 연장결정을 특금법 상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시한인 9월 24일까지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원래 케이뱅크와 업비트는 지난 6월말 계약이 종료돼 다시 6개월의 계약을 체결해야 했으나 미뤘고, 나머지 은행은 오는 7월말이 시한이었습니다. 암호화폐 실명계좌 계약은 6개월마다 갱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은행들은 지난 7.1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국회에서 "은행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실명계좌를 주는 것이고, 괜히 잘못했다가 이익 몇 푼에 쓰러지겠다 싶으면 못하는 것이다"고 말하는 등 금융당국의 강성기조에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templar-kr그림.jpg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심사기준도 예전보다 강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실명계좌를 확보한 4대 거래소는 물론, 나머지 거래소도 실명계좌를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거래소가 없어지면 없어질 수록 공정거래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독과점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월 업비트의 시장 점유율은 55.8%였으나 5월의 점유율은 무려 80.6%로 상향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로운 평가기준에 의하면 빗썸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빗썸의 실소유주인 전 빗썸홀딩스 및 빗썸코리아 의장이 최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기 때문입니다.

어느 거래소가 무사히 신고를 마칠 수 있는지는 9월 24일이 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start success go! go! go! GOMCAM 20210523_0006190897.png

밀당이 아주 제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