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박성준, 김승주, 한대훈, 임동민, 홍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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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지닌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다. 디지털 자산 시대의 부와 권력의 이동

• 박성준 -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불록체인 연구센터장이자 불록체인 기술 전문업체 (주)앤드어스 대표. EBS 클래스e 를 통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주제로 10회 강연.

암호화폐는 과연 안전한가

• 김승주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KBS 명견만리 <초연결시대,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공유하시겠습니까?>,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블록체인,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 tvN 미래수업 <당신의 미래를 훔진다! 언택트 범죄> 등 강연.

떠오르는 코인 산업과 비즈니스

• 한대훈 - SK증권 주식 전략 및 시황 애널리스트. 2017년 증권사 최초로 비트코인 관련 리포트 발간,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디지털 자산 보고서의 인기가 높음. 저서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넥스트 파이낸스(공저)>, <우주에 투자합니다(공저)> 등

암호자산,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임동민 - 교보증권에서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있는 이코노미스트. 저서로는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그린투자 패러다임>, <넥스트 파이낸스(공저)> 등

화폐 혁명 전야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 홍익희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정년퇴직 후 세종대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유대인 이야기>, <유대인 경제사>,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 <화폐 혁명> 등 26권의 종이책과 50여권의 전자책 발표. tvN 미래수업 <2021 돈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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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금융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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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 뉴스 및 서적을 지속해서 찾아보고 접하는 사람이라면 특별한 내용을 찾기는 어려운 책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있는 내용은 없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바라 본 정책 제안서 느낌이다.

각자에게 원고를 받아 묶은 내용이라서 그런지 같은 내용이 두 번, 세 번씩 중복되기도 한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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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일상에서 암호화폐를 자연스럽게 쓰게 될 것이고 디지털 자산으로 부를 축적하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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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기술적 이해가 아닌 우리에게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관심 가져야 하는 것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혁명 시대를 맞아 부와 권력의 대전환 현상을 이해해 이를 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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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계약을 조건이 만족하면 자동 실행되는 전자 계약으로 설명한다.

기능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지만 스마트 계약을 올바로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 계약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의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것이 소프트웨어라고 말하듯이 탈중앙화된 불록체인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스마트 계약이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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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농사(Yield Farming)

디파이 프로토콜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이자를 취득하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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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업계의 대가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를 전향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비트코인에 관해 부정적이었다가 중립적 혹은 긍정적으로 바뀐 사람은 있지만, 긍정적이었다가 중립적 혹은 부정적으로 바뀐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알기론, 책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이었다가 부정적으로 변한 사람 중 한 명이긴 하다.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