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실러'의 교수의 부동산/주식 과열 지표

로버트 실러(1946~)

예일 대학교 교수, 2013년 자산 가격의 경험적 분석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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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예언가로 유명하다.

2000년에 주식 시장은 비이성적으로 과열되어 있다고 지적한 <이상과열>이란 책을 출간했는데, 책이 출간된 바로 그 달에 '닷컴버블'이 폭락했다.

2005년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세계 금융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다음 해 2006년부터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전 세계 금융 위기 맞이했다.

2018년도 가상 화폐 시장의 거품이 완전히 녹을 것이라 경고 했는데, 그 해 비트코인은 네 토막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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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해야 모두가 광풍에 휩쓸려도 객관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파악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러는 부동산과 주식이 어느 정도 과열되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

CAPE(Cyclically Adjusted Price-earning Ratio)

주가 관련 지표, 주가는 기업의 이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움직인다는 점에 착안해서 만든 지표. 일종의 주가수익률 PER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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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ltpl.com/shiller-pe

S&P/Case-Shiller Index.

부동산 관련 지표. 미국 부동산 가격이 과거와 비교해서 어느정도 올랐는지 알 수 있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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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red.stlouisfed.org/series/CSUSHPINSA

• 출처 : 브라운스톤, <부의 인문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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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늘자 기준, 위의 두 지표를 보니 주가의 경우 과열이 한 풀 꺾인듯 하다. 그렇지만 부동산의 경우 여전히 과열된 상태에서 식을 줄 모른다.

가장 최근 뉴스를 찾아보니, 지난달 뉴스에서 실러 교수는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실러 교수 “시장이 美 침체 올 거라 생각…그럼 꼭 온다”

참고로, 실러 교수는 2018년에 비트코인은 사라질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 인물이다.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