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생각의 비밀(김밥 파는 CEO, 부자의 탄생을 말하다)

in SteemCoinPan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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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김승호

책 출간 당시, 소유 및 투자 중인 기업의 총 매출이 연간 3500억원, 개인 자산은 약 4000억원, 부채 제로인 자산가.

국내 최초의 'CEO 메이커' (사장들을 가르치는 사장)로 활동.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흑인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조식/선물거래소, 유기농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다 실패함.

2005년 'JFE사'를 분납조건으로 6억원에 인수 후 8개월만에 전액 상환.

이후 2015년까지 미국 24개 주 진출, 진출 국가 수 11개, 총 매장 1215개, 관련 임직원 4000여명, 총매출 연간 3000억원.




위에 열거된 많은 사업들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저자는 현재의 사업을 하기까지 여러번의 사업 시도 후 다 망했지만, 돌이켜보면 매번 실패를 통해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정확히 배워온 셈이라 말한다.

실패하고 실수는 할 수 있다. 단, 그 실패와 실수를 통해 무언가 하나라도 배우도록 하자.




김승호 회장이 출간한 책을 찾아보니, 상당히 많다.

그의 책 중 이 책이 처음인데, 느낌이 좋다. 글도 읽기 좋게 잘 쓰시는 듯.

뻔한 내용들일 수 있어 자칫했다가는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을 법한데, 전혀 그렇지 않다.

위트도 넘친다.

줄 긋고, 기록해두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부자가 가난함을 알면 부의 처음과 마지막을 아는 것이다.

'많은 돈을 가진 가난한 사람처럼 살고 싶다'(파블로 피카소)는 마음을 알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나는 말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한 번 말을 하고 나면 잊기 전까지 그 힘이 사라지지 않음을 믿는다.

내 생각을 끊임없이 자극할 만한 환경만 만들어주면 무엇이든지 얻게 된다는 것이 내 경험의 소산이다.




내가 어떤 일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을 때마다 해왔던 일을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하루에 100번씩, 100일 동안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내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었다.




당시에 나는 투자라는 행위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인 줄은 알았지만, 돈을 이미 벌어들인 사람들의 재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 투자를 대하는 거시적 안목을 배울 수 있었다.

많은 돈을 잃었지만 그때 부를 다루는 기술을 배운 것이 천운이었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하는 상상이 실제인지 상상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머릿속에 상상된 생각들은 현실에서 이것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모든 상상들과 일을 한다.

이런 맹랑한 소리에 어떤 이들은 비웃고, 어떤 이들은 뒤통수를 맞은 듯 놀랄 것이다.

그래서 비웃은 자는 사라지고 놀란 자는 이루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높은 자리에 있거나 재산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 쓰러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많은 사람,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부처님께서는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라는 말씀을 남기셨다.

나라는 존재는 그동안 내가 생각해 온 결과물이다.

지금 생각을 바꾸면 나도 바뀌고 미래도 바뀐다.

내가 지금 가진 것이나 내가 지금 얻은 모든 것은 모두 내 생각의 결과물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습득해야 한다.

신문기사만 보고 나서 '그렇구나', 하면 안 된다.

이 세상 글로 쓰인 모든 것은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알아내는 것은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내야 한다.

아무리 저명한 저자의 책을 접하더라도 그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가려서 받고, 그 말을 삼킬 줄 알아야 한다.

어느 선생에게 배우면 배울수록 그 선생에게 의지하게 된다면 그는 올바른 선생이 아니다.

진정한 선생이란 제자 스스로 일어서서 걸어나가게 가르치는 사람이다.




실패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어찌 도전해서 실패해 본 사람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실패하지 않았다 함은 도전해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당신이 사업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거듭 권고한다.

약속시간에 늦지 마라.

1분이라도 늦지 마라, 약속을 변경하지 마라.

특히 당일에는 절대 변경하지 마라. 그리고 이 태도를 평생 유지하라.

그 약속은 상사, 거래처, 미용사, 식당, 친구, 가족, 어린아이, 강좌, 공연장, 사교 모임 등 모든 일에 적용하라.




불경기가 사업하기에 좋지 않다는 생각은 사업의 본질적 성격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온 생각이다.

오히려 훌륭한 사업가에게 불경기는 사업하기 좋은 봄날이다.

왜냐하면 많은 경쟁자들이 이미 위축되어 투자할 엄두를 못 낸다.

많은 사업체들은 불경기를 핑계로 서비스를 제한하고 상품의 질을 하락시킨다.




이상하게도 남들이 하는 대로 생각하고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면 남들처럼은 살아야 하는데, 남들보다 못한 것이 인생살이다.

남들과 비슷하게라도 살려면,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거나 남들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남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싶다면 이미 세상에서 누군가에 의해 형식화된 모든 것에 의문하는 버릇을 갖는 것이 첫걸음이다.




운동은 1등의 우승자만 기억한다.

2등이나 3등은 16등처럼 차이가 없다.

그러나 사업은 운동시합과 달리 살아남은 자가 승자다.

살아남은 자가 1등이다.

그러니 내게 선구자적인 혜안이 없음을 탓하지 말고 누가 선구자인지 찾는 2인자 능력도 갖추기 바란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팔려 하지 않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팔려고 했기에 우리가 원하는 것을 팔게 된 것이다.

협상과 흥정이란 결국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줌으로써 내 것을 가져오는 것이다.

나는 구걸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고객에게 사달라고 청원하지 말고 살 수 밖에 없도록 가치를 넣으라고 가르친다.

모든 흥정은 결국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공평하게 나누는 데 있다.

우리가 줄 것이 작다면 구걸이고, 우리가 가져오는 것이 많다면 깡패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의 뛰어남을 기준으로 어떤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

처음 시작 한 자리에서 얼마나 많이 왔느냐로 평가해야 한다.

인생은 시작점이 서로 다른 장거리 마라톤 같다.

처음에 빨리 달리거나 부모가 업고 달린 사람이 평생 빨리 달린다는 보장은 없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공짜는 가장 비싼 것을 가져가기 위한 숨겨진 대가일 뿐이다.

그러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할 지를 결정하는 것이 순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얻으려 한다면 결코 얻을 수 없을 뿐 더러 공짜처럼 얻은 것은 결국 사채이자처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당신의 자유가 바로 당신의 가치다.

태어나서 남을 위해 일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자유야말로 사업의 꽃이다.

가족부양과 인생에서의 완벽한 자유, 이것이 사업가로서 가장 자랑스럽고 가장 존경받을 만한 가치인 것이다.




검소함은 자신에게 한정되어야 한다.

가족이나 직원, 그 누구에게도 그것을 강요하거나 가르치려 한다면 사업이 아니라 종교다.

자신이 갖춘 부를 자랑하지 않고 절제와 검약한 행동을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행동 안에서 끝나야 한다.

그 검소함이 다른 이에게 요구되는 순간, 검소는 인색으로 바뀐다.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말은 부자가 될 기회도 없다는 뜻이다.

분산투자에 유혹을 느끼는 것은 그 분산된 어느 곳에도 100% 자신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분산투자가 유용한 시기가 있긴 하다.

당신이 이미 부자가 되어 그 자산을 지키는 것이 더 큰 목적일 때다.




부자 반열에 오르기 위한 가장 좋은 투자란 투기적 요소가 있는, 즉 한 방 크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내서 내 재산 거의 모든 것을 걸어도 좋겠다 싶은 곳에 몰빵하는 것이다.

이 방식에 상당히 많은 전문가들이 거부감을 나타내고 온갖 논리로 이를 부인하려 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를 무시하는 전문가 중에 정작 진짜 부자는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흔히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좋은 거짓말, 나쁜 거짓말, 그리고 통계다.

통계는 수학을 가장한 거짓말이다.

통계는 얼마든지 그 실제 정보와 상관없이 조작된다.

신문에 발표되는 모든 그래프들은 그 형태와 사이즈를 통해 얼마든지 다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평균치라는 용어는 양 끝 극단적인 통계치 밖에 위치한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무시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잘못된 정보는 잘못된 판단을 가져오고 잘못된 판단은 잘못된 인생을 만든다.

항상 통계를 의심하고 통계 이면의 진의를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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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months ago Reveal Comment

start success go! go! go! GOMCAM 20210523_0006190897.png

이 책 참 좋지요.. ^^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네. 김승호 회장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ㅎ
Good~!!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