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 저녁 분식데이

in SteemCoinPan •  last month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점심이 다 되서 하루를 시작했다.
비가 와서 날이 어두워 시간이 이렇게 된 줄 몰랐다는 건 핑계다.
일주일 동안 쌓은 넷플릭스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 온듯하다.
새벽에 몽이와 몽실이가 돌아가면서 깬 것도 한몫 했다.
시락국에 밥을 말아서 김치와 뚝닥해치고 온 가족이 낮잠을 잤다.
매주하는 로또를 사러가는 김에 써니에게 감탄 떡볶이를 주문했다.
써니가 떡볶이, 순대 그리고 허브탕수육을 사왔다.
고추가루가 안 들어간 허브탕수육은 지예 몫이다.
물론 몽이만 준다는 소리는 아니다.
저녁때라 떡볶이가 먹기 좋게 잘 쫄았다.
순대는 엄청난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비슷한 수준의 맛을 유지해서 먹을 만하다.
허브탕수육은 오로지 첫째딸을 위한 픽이다.
떡을 좋아하는 몽이가 떡볶이 떡을 물에 씻어 달라고 해서 줬지만 역시나 조금 밖에 먹지 못했다.
언젠가 나랑 같이 떡볶이를 먹는 날이 오겠지만 오늘은 아닌게 확실하다.
순대를 소금과 집에 만든 쌈장에 찍어서 먹었다.
오늘은 순대에 들어간 부속고기들이 상태가 좋아서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물론 남긴 적도 없지만 감탄떡볶기는 일정 수준의 맛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과 좀 모자란 양이 영업 전략이다.
이번 주말도 간단히 한끼를 해결하고 육아를 위한 힘을 비축한다.
~꿈꾸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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