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고기로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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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지난주말에 성과금을 받아 집에서 한우 투플나인을 사먹었다.
집앞 정육점은 가격이 비싸지만 고기의 맛은 언제나 최상이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우리 아파트 단지의 특성상 부모들이 비싸지만 좋은 고기를 선호한다.
딴집 이야기 할 필요 없이 우리집만 봐도 그렇다.
지난주 금요일에 구이용을 다먹고 남은 불고기용 고기로 간장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었다.
역시 이번 요리도 간단하다.
고기와 야채를 먼저 준비한다.
야채는 요즘 즐겨 먹는 배추와 청경채, 파 그리고 버섯을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게 쓸어 둔다.
넓은 냄비에 진간장과 물을 넣고 끓인 후 야채를 넣어면 육수가 완성된다.
고기는 계란에 찍어 먹을꺼기 때문에 좀 짜다 싶을 정도로 간장을 넣어주었다.
애들 때문에 바로바로 고기를 익혀서 먹진 못하다 한꺼번에 데쳐서 접시에 담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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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사둔 노른자가 풍부한 흰계란을 써니가 좋아하는 그릇에 담아서 잘 저어준다.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젓가락으로 집어서 계란에 듬뿍 찍어서 먹는다.
계란 노른자의 담백한 맛이 간장의 짠맛을 잘 잡아주고 야채의 단맛까지 더해져서 고기를 감싸 먹어면 궁합이 잘 맞는다.
써니와 이야기를 몇마디 하는 동안 고기는 없어지고 버섯만 남았다.
주말 쇼핑으로 급격하게 떨어진 체력을 음식으로 조금 보충했다.
나머지 체력은 잠으로 보충해야겠다.
그럴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꿈꾸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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