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12] 닭고기커리 세트 : 카페 쿠루쿠마

in SteemCoinPan •  2 days ago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오키나와 남부에서 유명한 카페 쿠루쿠마라라는 식당으로 갔다.
오키나와로 출발하기 전 사전조사를 할 때부터 이곳의 맛집이나 명소를 치면 빠지지 않고 검색되는 곳이다.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 온건 아니고 오늘 둘러본 장소가 쿠루쿠마 근처라서 방문하게 됐다.
카페 입구만 봐도 꽤 규모가 큰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구를 지나 식당까지 걸어서 올라 간다.
이곳과 어울리진 않는 공룡뼈가 전시된 공간을 지나 식당안으로 들어간다.
태국음식 전문점이라고 알고 왔지만 메뉴판을 봐서는 커리를 세트를 주메뉴로 태국음식을 서브로 파는 음식점 같은 느낌이 든다.
닭고기커리 세트를 주문한다.
주로 가게 안쪽에서 음식을 먹고 음료를 가지고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먹는 듯하다.
시원한 물을 마시며 주특기인 멍때리기를 얼마쯤 했을 때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닭고기커리.png
닭고기커리를 중심으로 샐러드, 스프, 디저트가 세트로 나온다.
샐러드와 스프는 한국사람 입맛이다.
닭고기커리를 먹는다. 맛이다. 커리가 맛없기 쉽지 않겠지만 역시 일본커리만이 독특한 맛이 있다.
물론 점심이 늦어서 배가 많이 고픈 상태라 더 맛있을 수도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티피오카가 들어간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 하고 바다가 보이는 창가쪽에 앉는다.
카페뷰.png
카페가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한 경치가 좋다.
가게 주변으로 넓은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밥을 먹고 난 후에도 한참을 머물렀다.
작년에 불타서 없어진 우리나라 속초 바닷가에 있었던 카페가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쿠루쿠마가 한국에 있는 카페라면 없어진 그곳을 생각하며 자주 찾았을 것이다.
~꿈꾸는 소년~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