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극상

in SteemCoinPan •  12 days ago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갈때쯤 사무실이 갑자기 시끄럽다.
옆팀 성우가 테자이사님의 지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 있는 앞에서 아래 직원이 목소리를 높이면 좋게 보는 사람이 없겠지만 이번엔 다르다.
시끄러움을 뒤로하고 우리팀은 먼저 식사를 하기 위해 사무실을 나왔다.
다들 귀가 있고 입도 있기 때문에 방금 시끄러움에 대해 한마디씩 한다.
쌓였던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
테자이사님만 모르고 모두 아는 사실이다.
오죽했으면 우현이사님까지 이런 일은 상무님이 계실때 목소리를 높여야지 직원들의 고충을 안다고 한마디 거들었다.
점심을 먹고 커피 직원들끼리 커피 한잔하면서 테자를 안주 삼았다.
평직원 때부터의 일화가 한보따리다.
일을 하나도 몰라도 윗사람들에게 빌붙어서 그자리까지 올라 갈 수 있는게 사회생활이다.
어떻게 보면 일을 못하기 때문에 윗사람이 시키는 지시에 대해 즉각 실행에 옮긴다.
필터와 같은 여과장치가 테자에게는 없는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이 부끄럽다는 것을 모르는 것 자체가 능력이다.
그리고 테자이사님이 남긴 오물들은 다른 유능한 직원들이 몇해에 걸쳐 해결한다.
정말 사회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여러가지고 이 또한 능력이다.
오늘도 테자이사님은 아래직원에게 까이는 모양 빠지는 일을 당했지만 얼굴을 빳빳하게 들고 있다 있다.
~꿈꾸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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