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의 즐거움

in SteemCoinPan •  last month  (Edited)

옆자리 동료가,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고 물었다. 나는 요즘 기분이 좋다. 내가 정말 너무너무 아끼는 동생이... 남편이 투자를 잘못했서 이자가 월 ㅇㅇㅇ이란다. 그래서 카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ㅇㅇㅇ원을 입금해줬다. 큰 돈은 아니지만 필요한 곳에 쓰라고. 마침 엊그제, 알바한 돈도 들어오고 해서, 그냥 전액을 다 넣어줬다. 아내에게 말했더니 잘했다며, 내게 멋진 남편이라고, 이렇게 멋진 남편과 함께라서 행복하다고 했다.

성경에 보면,,, 돈을 빌려주지 말라고 가르친다. 돈을 빌려주면, 두 사람은 의절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성경은 '그냥 주라'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냥 줬다. 빌려주지 않았다. 물론 나도 어렵다. 월 지출이 내 월급의 두 배다. 하지만 난 아직 건강이 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 않은가. 나보다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돕는 게 맞다.

하지만 걱정이 전혀 안 되는 건 아니다. 나도 내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니까. 요즘 하루가 다르게 몸이 안 좋아지고 있다. 이러다가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이 들 정도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성경에도 좋은 말씀이 있네요.
저 평소 철학에도 친한친구일수록 절대 돈거래 하지마라는것이 있습니다.
꼭 그친구에게 빌려주려면 받을생각말고 그냥 주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경에 보면,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주라고 말합니다. 만약 빌려주게 되면, 친구도 잃고 돈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하죠. ^^ 성경에 좋은 말씀이 많습니다. 성경에 보증서지 말라는 말도 있죠. ^^

바로 입금을 딱~! 멋지시네요 ㅋ

서로 도우면서 사는 세상... 아름답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