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브

in SteemCoinPan •  2 years ago 


ISBN : 9788947529051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힘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입니다. 요즘 제게 필요한 책이죠. 저자 테일러 클락은 사회비평가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그는 《스타벅스 비평》이 큰 이슈를 모으면서 사회비평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는 ‘긴장, 두려움, 스트레스’라는 현대인의 문제점을 주목했습니다. 그는 최근 10년의 미국인 정신겅강에서 불안과 우울… (딱 전데요. ㅎㅎㅎ)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발표했습니다. 오… 저에게 필요한 책이 맞긴 하군요. 이 책은 그의 연구 결과를 모은 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와우~~~

무엇이 나를 두렵게 하든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하든
얼마나 위험한지 찬찬히 생각해보면
진정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_ 거트루드 스타인



무엇이 나를 두렵게 하는가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책은 사람이 어떤 형태의 두려움과 불안, 스트레스, 압박감을 대처하는지 소개합니다. 산업화는 현대화를 이끌었습니다. 삶은 편해졌고 과학은 발전했지만, 걱정거리는 해마다 늘어납니다. 우리는 돌도끼를 들고 다니던 고대인들에 비교하면 충분한 식량과 들짐승의 공격에 보호받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온갖 생필품들이 널려있고,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대통령 한 사람 잘 뽑았더니,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죠.

우리 인류는 이렇게 번성했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는 불안과 우울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수많은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하고 온갖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죠. 저처럼요. 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18퍼센트 이상이 생에 한 시기에 본격적인 불안장애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그 시기이군요. 하하하.

심리학자이자 불안장애 전문가인 로버트 리히는 ‘현대인의 걱정은 이른 나이에 시작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활 들고 싸우던 시절에만 해도, 어린아이는 8세 전엔 어떠한 공부도 안 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더 위험한 건 ‘현대인의 고등학생은 1950년데 정신과 환자 수준으로 불안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불안해 할까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뇌가 그렇게 생겨먹었죠. 예를 들어, 길에서 호랑이를 만나면 자연적으로 불안을 느낍니다. 그래야 자신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는 길에서 호랑이를 만날 일이 없습니다. 대신 수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죠. 냉철한 사람은 상상을 초월하는 두려움에도 품위를 잃지 않고 견뎌내며 영웅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려움에는 면역력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오직 냉철함 뿐일까요? 하지만 냉철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최근 의학은 두려움의 원인과 불안의 원인을 찾아냈고, 약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 뿐일까요? 이 책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너브(nerve)는 긴장을 말합니다. 두려움은 용기와 평정심의 본질이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두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기세등등하게 맞서는 자세로 대처하면 삶이 평안해진다는 것이죠. 그럼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얼어붙거나
두려움은 이런 메시지를 뇌에게 보냅니다. ‘미안하지만 자네만 믿고 살아남기를 기대하기는 힘들겠군’이라고 말입니다. 즉, 두려움은 살아남기 위해 자동으로 반응하는 신체반응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는 무의식 중에 싸울지 달아날지 결정합니다. 이길 것 같으면 싸우는 것이고, 질 것 같으면 도망치는 것이죠. 이런 반응은 두려움이라는 게 없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절체절명의 위기, 즉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상태가 되면 사람은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되죠.

스트레스도 하나의 적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스트레스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대충 말하면, 마감 시간에 맞추려 야근을 하고 철야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생기고, 직장 상사의 폭언이나, 커뮤니티의 집단 따돌림에 의해 스트레스는 최악을 향해 달려갑니다. 즉, 생활에서 정신적, 신체적 요구에 압도당할 때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뇌에는 ‘편도체’라는 게 있습니다. 편도체는 정신 능력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빠르게 위험을 감지하고 반응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내 마음과는 내 의식과는 독립되어 작용하는 것이죠. 편도체는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위험을 대비합니다. 그리고 위험한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걸 감지하는 순간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얼어붙는 반응을 일으키죠. 편도체는 매우 신속하게 작동합니다. 두려움 반응보다도 더 빠르죠. 두려움의 본질을 알려면 바로 이 편도체를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다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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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두렵게 하든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하든
얼마나 위험한지 찬찬히 생각해보면
진정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_ 거트루드 스타인

좋은 말이긴 한데... 찬찬히 생각해 보니 돈은 정말 두렵네요!!

정말 돈은 두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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