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돈은 몽땅 써라 | ‘안전제일’이 가장 위험한 시대

in SteemCoinPan •  last year  (Edited)

‘안전제일’이 가장 위험한 시대

은행에 차곡차곡 돈을 모은다고 안정된 미래가 보장될까요? 죄송하지만, 이런 상상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못된 상식을 버리고 비리로 가득 찬 사회 통념에서 벗어나야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저자(일본인)는 초등학생 시절, 세뱃돈을 ‘우편저축’하라고 권장했다고 합니다. 신학기가 시작하면 우체국 직원이 학교로 왔고, 학생들은 세뱃돈을 저축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왜 저축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세뱃돈으로 오락실도 가고 만화책도 사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 아니 세상의 모든 어른은 한결같이 ‘저축해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말이 옛날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옳지 않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목적이 있는 저축은 옳지만, 목적도 없는 저축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축은 은행의 채권을 사는 투자입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들 중에 가장 수익이 적은 투자가 저축입니다. 저축을 많이 할수록 자기 인생의 행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저축은 잘못된 것이다.’라고요.

은행에 맡긴 돈은 대출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세상에 다시 나옵니다. 그 혜택은 대기업이 가져갑니다. 그러나 서민의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대기업에 돌아간 혜택도 의미를 잃게 되죠. 이것이 바로 일본이 잃어버린 10년? 20년?입니다. 저자는 대학생이 된 이후로는 절대로 저축을 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생기면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식견을 넓히는 데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믿음은 확고하다고 말합니다. 돈을 쓰면서 얻은 귀중한 경험은 사회에서 겪은 다양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늘었고, 만나는 사람도 달라졌으니까요. 저자는 저축 대신 경험에 투자했고 그 경험은 곱절의 돈을 내고도 배울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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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
감사합니다.
돈을 몽땅 써 볼까요... ㅎㅎ

너무 많이 써서 마이너스긴 한데 마마이너스로 가볼까요 ^^

저자 약력을 보니 일본내에서는 엄청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네요. 벤처기업 창업, 메이저 방송사 인수 시도, 프로야구 구단 인수 시도, 정치계 입문, 징역.

징역 ㅎㅎㅎㅎㅎ

농담 좀 섞어서, 돈 이야기는 저런 사기꾼 스멜 좀 나는 사람에게 듣는 게 재미도 있고 도움도 되는 것 같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도 이런저런 이야기들 많잖아요. 부자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로버트 기요사키 책 이야기는 꼭 나오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