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돈은 몽땅 써라 | 돈은 쓸 수록 기회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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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 '가진 돈은 몽땅 써라'를 읽고 썼습니다.


돈은 쓸 수록 기회가 늘어난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저자도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여름에 땀흘리며 겨울에 먹을 음식을 준비한 개미는 추운 겨울에도 살아남고, 놀기만 한 베짱이는 굶어 준는다는 교훈을 담은 우화라고 합니다. 이 동화가 나라마다 버젼이 다른가 봅니다. 제 기억엔 개미가 베짱이를 도와주는 건데요, 일본 우화에선 베짱이가 굶어죽나 봅니다. 왜구당 하는 짓거리 보면 일본이랑 똑같네요. 남은 죽거나 말거나 왜구만 잘살면 된다는 왜구당.

왜구당 전 당대표는 청년들에게 고생좀 해봐야 한다고 말을 하기도 했죠. 왜구들의 특징인가 봅니다. 이런 쓰레기들에게 투표하는 사람의 뇌 속이 궁금합니다. 왜구들은 지금도 ‘개미와 베짱이’ 동화를 들려줘야 한다고 주장할 겁니다. 그래야 서민을 노예로 부려먹을 수 있거든요.

저자는 계속 말합니다. ‘개미가 베짱이를 내친 것은 과연 옳은 행동이었을까?’ 왜구놈들 습성이 그런데 뭘 고민하실까. 참고로 저자는 일본인입니다.

이 동화는 피지배층을 오랫동안 세뇌해온 ‘저축신앙’을 잘 축약한 이야기입니다. 땀 흘려 돈 벌어야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반대의 경우는 굶어도 할 말이 없다고 가르쳤죠. 정말 그럴까요?

먹을 음식이 부족한 시절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요? 지금은 베짱이처럼 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개미와 같은 근면 성실함보다 베짱이처럼 잘 놀고 즐기는 사람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시대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농업 사회에서는 통했을지 몰라도 시대가 변한 겁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저서 ‘사피엔스’에서 “농협혁명은 사상 최대의 사기였다.”라고 표현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류는 농업혁명으로 식량의 총량은 늘렸지만 그만큼 노동력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삶의 여유와 휴식이 보장되지 않은 것이죠. 게다가 인구가 폭발하면서 식량을 독차지하는 부유층이 등장했습니다. 계급사회의 등장, 빈부격차의 시작은 바로 농업혁명인 것입니다. 농업이 발달하며 자원 비축이 장려되고 저축신앙이라는 환상이 생겼습니다. 인류가 저축의 노예가 된 것이죠.

저자는 ‘돈은 신용을 수치화한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돈이라는 신용은 쓸 때 비로소 실현되기 때문이죠. 돈을 써야 신용이 올라갑니다. 돈을 모으기만 해선 안 됩니다. 돈은 애당초 쓰라고 만든 도구입니다. 쌓아두라고 만든 도구가 아니죠. 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되는 건 통장 잔액이 아니라, 돈을 쓰면서 쌓은 지혜와 풍부한 경험이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이 책의 목적은 ‘저축신앙을 깨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단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푼도 남김없이 다 써서 무일푼이 되라는 말은 아닙니다. 가진 것을 모둘 쓸 작정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그럼 돈에 얽매이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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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누가 책으로 써 놓았네요~ㅋㅋ 목차부터 저의 신념과 비슷합니다!:) 좋은 책 정보 감사해요~읽어보겠습니다~

저도 조금씩 실천하고 있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

나하 님 책 읽으시면서 마음이 차분해 지신 것 같아 제 기분도 좋습니다.
마음의 동요가 심할 때는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하 님 덕분에 저도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완전 완전 초공감이에요! 과거 돈 떨어질까봐 소중한 경험 다 놓친 기회가 후회되어요 ㅠㅠㅠㅠㅠㅠ

다시 살수 없는 것에 투자하라!!! 멋진 말입니다.
친구, 사랑, 건강 ㅎㅎ 이런 것들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