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제도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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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된 SNS를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포스트를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다.

분산화는 그런 의미에서 검열 저항성을 강화하는 조치로 이해되어야 한다.

블록체인으로 내가 증인이 되었으니 재단을 무시하고 내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분산화로 이해하면 안된다고 본다.

그것은 재단이 내가 주인이니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스팀잇은 구증인들이 마음대로 하는 것을 비판하고, 하이브는 재단이 마음대로 하는 것을 비판한다.

구증인들이 하는 행태도 중앙화와 다르지 않다.

증인들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재단은 코딩과 매니지먼트에

증인들은 그런 코딩을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과정에서 스파보유자들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각각의 사안에 대해서 스팀보유자들이 증인에게 투표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증인들은 스팀보유자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 댄이 증인을 구상할 때는 재단의 스팀파워로 통제를 하는 방안을 생각했던 것 같다. 증인 과두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였다.

문제는 증인 과두정을 통제하기 위한 제도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증인 선거를 1년에 한번 하던지, 6개월마다 다시 하든지 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 같다.

한번 증인을 하면 영원히 바뀌지 않는 제도는 바람직 하지 않다.

물론 지금처럼 구증인의 위협이 상존하는 상황에서는 그런 제도적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구증인들이 자신들이 모두 파워다운하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새로운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재단의 증인 투표는 상당기간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구증인들의 파괴행위를 막기 위한 자구책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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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마다 증인 보팅 초기화하는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분기보다는 6개월에 한번씩 리셋되는게 좋을거 같고요. 그 전에 투표할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야 할것도 같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자꾸 재단이라고 표현 하시는데 재단아닙니다. 재단은 비영리이고 스팀잇은 inc 그냥 영리 회사입니다.스팀재단은 최근 따로 만들었는데 유명무실 할겁니다.

월 1회는 어떨까요. 블록체인이 워낙 빠르게 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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