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있는 글쓰기

in SteemCoinPan •  6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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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슬아의 강연에서 들은 내용이다.

작가 이슬아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글쓰기를 배우는 한 학생이 쓴 글을 강연에서 소개했는데
제목이 ' 여름 냄새 '였다.

나는 제목을 들었을 때,
' 여름 냄새? 뭐지? '
궁금증이 돋으면서 여름냄새가 뭘까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강연을 계속 들었다.

글은 이렇게 시작 된다.
" 나는 친구와 놀다가 ' 여름 냄새 '에 대해 알게 되었다. "

" ... 우리 두피에서는 찌든 걸레 냄새가 났다.
우리의 옷에서는 남자 중학생이 지나가면 맡을 수 있는 냄새가 났다. "

웃음이 절로 나는 글이었다.
' 생동감 넘치고 살아있는 글이란 이렇게 냄새도 가지고 있는 것이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본 것, 들은 것, 맛 본 것에 대해서 글을 써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냄새 맡은 것이나 만져 본 것에 대해서는 써 본 적이 없다.

나도 ' 여름 냄새 '의 작가처럼
냄새나는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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