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02

in SteemCoinPan •  5 months ago  (Edited)


Thelonious Monk - 1964 - Maison de la Radio,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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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공연 앨범인데 재즈 아티스트 이름도 몰랐다. 우선 수도자(Monk)라고 해서 흥미를 끌었다. 아주 유명하신 분인거 같은데 무심코 듣다가 깜짝 놀랐다. 즐겨 들었던 70년대의 하드락 그룹의 드럼 연주가 아주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보고 느낀 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고 산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데 그 사실을 인정한다면 구태여 적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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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이들수록 기력이 쇠퇴하여 변화에 적응하기 힘드니 몸과 마음이 바뀌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쫓아가자니 자신도 없고 하니 상대와 내가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무의식적 도피가 만들어 놓은 덫이 고정관념, 자기확신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력있는 한창 젊을때부터 이러면 진상이 될게 뻔하다. 자기 주관이 있는 것과 고집이 있는 것이 사실 엎어치니 메치나 마찬가지이지 뉘양스 차이일 뿐이다. 문제의 대부분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 감정적 대응이나 강요하는 것일 터인데 다양성의 인정과 존중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무의식 속에서 변화를 부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생각과 같지 않아서 싫다면 나의 생각과 같아야한다는 생각일 것이고 일치는 차이를 부정하는 것이니 결국 변화가 유발하는 차이를 회피하려는 무의식적 습성때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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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웹은 월드 와이드 웹의 확장으로, 여기서는 데이터와 기계가 데이터를 더 잘 필터링하고 배열하여 보다 효과적인 검색 엔진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시맨틱 웹은 "통합되고 결합된 의미 있는 데이터"의 웹으로, 기계가 데이터를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지시를 따를 수 있게 한다. 인터넷의 새로운 맥락에서 기계가 데이터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은 각 기계가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물 인터넷의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웹 2.0에서도 이러한 동작이 계획되고 부분적으로 실행되지만, 폐쇄된 네트워크 내에서만 가능하다. 이 모든 것들은 기계가 우리 인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웹 3.0 그리고 웹 2.0 기업들의 도전 과제

웹123의 차이가 설명된 포스팅을 보다가 Web2가 폐쇄된 네트워크에서 시맨틱 웹이 구현된다고 하는 데 의문이 들었다. 예를 들어 지금 듣고 있는 이 동영상 파일을 유튜브가 나의 취향을 분석해서 추천해 준것을 내가 무심코 들었다. 그런데 유튜브는 중앙화된 폐쇄된 네트워크라는 것인데 폐쇄된거 맞는가? 유튜브가 구동되어야 볼수 있다는 점에서 폐쇄되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블록체인 유저도 블록체인을 통해 접속해야 볼수 있다면 폐쇄된거 아닌가? 차라리 맞춤형 네트워크라고 표현해야 옳았을 것 같다. 데이타 공유의 소유권을 위탁했냐 아니냐가 Web2와 Web3의 차이점일 뿐이겠지. 2와 3의 차이에 대한 사족이 넘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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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든 중앙화든 자본주의틀은 변하지 않았고 기술이 탈중앙화를 지향한다고 빈부격차가 해소될 거 같지도 않은데 혁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떠들어대는 데 나는 심히 회의적이다. 돈 더 벌자고 이짓들 하는 거 아닌가? 남이 많이 벌면 나보다 못버는 사람 있는 거 당연하니 부의 분산화가 이루어졌다기 보다는 규모의 분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탈중앙화의 의미가 아닌가? 물질 세계에서 평등은 실현될수 없는 법이다. 물질은 한계를 규정해야 물질이고 한계는 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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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념은 개념이 먼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념이 나중에 정리 되는 것 같아요.

WEB3.0 도 뭔지는 모르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개념 정리가 되지나 않을지...^^

중간에 읽으면서 돈 벌려고 하는 짓들이지 이러고 있었는데 오오 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