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03

in SteemCoinPan •  11 months ago  (Edited)


Starting Over Again

1
2022년 새날이 왔다. 생활에서 특별하게 바뀐 것 없이 그대로이지만 저해의 끝과 이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사람의 마음이 항상 새로워지니 그 기분에 맞추어 올해에 무슨 일을 할지 생각을 해보려다 그냥 내비두었다. 꾸준하지 못할 다짐보다는 부담없이 루틴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지 싶다. 작년에 살빼기로 작정하면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 간혹 꾀가 나긴했지만 그래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습관 만큼은 멈추지 않아야겠다. 다만 폭식하는 버릇에 의지를 더하여 절제를 하다가 요즈음 운동을 핑계로 나사가 풀어졌다. 작년처럼 올해 봄 즈음에 다시 한달 정도 소식 기간(1일 1식)을 가져볼까 한다.

2
새로움에 관한 음악을 찾아 보려다 생각난 것이 존레논의 Starting Over again이었다. 예전에 포스팅에 올린적이 있어서 이 곡을 다시 덧붙일까 망설였는데 같은 타이틀의 나탈리콜의 노래가 있어서 들어보니 감미롭고 듣기가 좋다. 휘트니 휴스턴 냄새도 나고 80년대 중반의 알앤비 분위기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니 새롭게 시작하려는 이 시점의 마음에 역행하는 듯 아이러니하다. 무난한 한해로 가끔씩 노래처럼 잔잔하게 감미로운 감흥도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니 같은 타이틀이지만 좀 더 강조한 노래가 하나 더 있다.


Mel & Tim Starting All Over Again

3
마음에서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면 그냥 하는게 낫다. 그래서 올해도 그냥 간다. 그냥 가다보면 잔잔한 감흥이 그냥 다가올지 누가 알겠는가? 아니면 무난한 걸로 만족하면 될테니까,

다만 아무것도 바라거나 찾지 않으면 번뇌는 저절로 없어지리라
但無一切希求 煩惱自然消落 (大乘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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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준히 운동 하셨다니 칭찬 받아야 해요:Dㅋ

감사합니당.스텔라님도 마음이 평온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