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41

in SteemCoinPan •  5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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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으로 가는 길, 버스 안에서 앞에서 조심조심 기어가는? 트럭을 보다가 사진을 찍었다. 두번 감탄했다. 첫째는 시멘트 더미를 아주 훌륭하게 벽돌처럼 맞물리게 쌓아서 였고 두번째는 혹시나 떨어지지 말라고 하는 보호체인?을 하나도 묶지 않았기 때문이다. 뒤에서 천천히 가는 모습을 찍었으면 더욱 감탄했을 것이다. 이렇게 적재를 하였다가는 고발당할 것이다.

2
이런 장면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참 용감하다는 생각이다. 사단이 난다면 이거 누가 책임질까?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위험하니까 운전자는 아주 아주 천천히 서행하는 것 같았다. 한편으로는 안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하면서 운송을 해야만 하는가 생각이 들었다.

3
어떤 경우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거나, 원칙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쫌팽이 같다면서 호되게 질책하는 경우도 있다. 유연성과 원칙 고수에 대한 경계는 불분명하겠지만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다소 과하게 적용해야하지 않을 까 생각된다. 그렇다고 나는 이 트럭의 번호판을 찍어서 고발할 생각은 없다. 다만 우리 사회에서 이정도는 괜찮아, 혹은 나는 이런 것 해도 끄덕없다는 만용같은 것이 미덕인 것처럼 자리잡고 있는 것이 걱정될 뿐이다. 불의를 잘 참는 성격도 있고,

4
여리박빙(如履薄氷), 살얼음을 밟듯이 조심조심 걸어간다는 말이다. 이게 지나치면 강박증이 될 수도 있고 무시하면 경솔하게 재앙을 맞을 수도 있다. 그래서 중간을 지키면서 균형있게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데 위험하고 조마조마한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가면서 조심조심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위에서 시키니까 어쩔수 없이 한 것일까? 급해서 일수도 있고 경제적이유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보는 사람은 찝찝하고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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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야 합니다.
한 번 무사했기에 저런 짓거리를 하는거죠.
만약 다른 차들에게 시멘트가 떨어진다면 끔찍합니다. ㅠㅠ

아슬아슬해 보이네요 이거 ~~~

보는 제가 다 불안하네여;;;

우리나라는안전불감증이너무심함엉뚱한사람들이너무많이다침

오기가말이다치겠다궁뚱하니까

  ·  5 months ago Reveal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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