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Berlin)] 길거리 탐방

in SteemCoinPan •  2 months ago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여행자,
@rbaggo 입니다.



독일 베를린 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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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수도 베를린(Berlin)에 왔어요.

지상철과 지하철인 S bahn과 U bahn이 가는 곳곳마다 보이는 인구가 많은 대도시 답게 많은 사람들로 길거리가 북적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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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에 띄는 특이점이 하나 있었다면, 베를린은 다른 독일 도시와 비교해서 아파트를 비롯한 정말 많은 건물에 그래피티 낙서가 되어있다는 점이에요. 그림을 멋지게 표현한 것보다는 그래피티 사인들이 곳곳에 많았죠. 그래서 좀 도시가 많이 개방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건물주가 저 그래피티 작업을 건물 외벽에 하도록 허락해준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조금은 과해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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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를 재워준 폴란드 친구들이랑 동네의 길거리 마켓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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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를 하는 곳이네요. 크레페는 얇은 팬케이크인데 안에 누텔라나 피넛버터, 바나나 등 여러 원하는 토핑을 넣어 먹는 음식이에요. 저는 이상하게 피자 같은 음식이 익숙해서 고기나 야채가 들어간 것은 괜찮은데, 초콜렛이나 잼과 같은 단 것이 들어간 디저트 형태는 입에 맞지가 않더라고요. 잘 못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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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스는 생과일을 갈아 만드는 스무디 집이었어요. 어릴 적 부모님이 해주셨던 어린이들은 싫어할 법한, 샐러리+사과+꿀+요거트+시금치 녹색주스(?!)를 먹고 자랐는데 저도 어릴 때는 굉장히 싫어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맛이 너무나 그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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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대한 최대한 그 맛에 가까운 맛으로 만들었어요.
보통 커피집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주지만, 맛 보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서 이렇게 작은 컵과 빨대를 준비해두고 계셨는데요. 당시엔 그게 조금 인상적이었는지 사진을 따로 남겨뒀네요. 저 적은 양을 빨대로 마시니 감칠 맛 나서라도 사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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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제가 크림새우 파스타를 해줬었는데, 한 친구는 채식주의자이고, 한 친구는 다 먹는 친구여서 따로따로 조리를 하게 됐네요. 유럽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토마토, 애호박, 양파, 마늘 그리고 크림과 치즈 등으로 만들었는데요. 가끔은 서양배를 갈아서 설탕 대신 넣어주기도 하는데 그러면 서양배가 가지고 있는 향이 베이면서 더 맛있는 맛을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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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가보고 싶네요

베를린이 참 개방적인 것 같으면서도 무언가 독일만의 철학으로 둘러쌓여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