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지수폭락~

No one knows what to do now~
월가에서 나온 재미있는 코멘트입니다.

코로나 발병시 나타났던 롤러코스트 장세가 다시 재현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제는 극적인 반등을 오늘은 극적인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시간대 발표 10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인플레 기대지수가 임금상승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경계~), 그냥 울고싶은데 뺨때리는 격이 아닌지~

따라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고점을 갱신하며 끝없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종가기준 4%를 넘긴건 2008년 모기지 사태때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장기물 금리의 폭등이 지수의 하락에 결정적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물론 현 장세는 롱숏 롱숏 헤지펀드들의 놀이터(오락실)나 다름없는 것 같네요.
숏커버링이 나오면 지수가 급등하고 다시 포지션이 변경되면 급락이 나오고, 지수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다른 해석이 등장하고~ 뭐 이런식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암호화폐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