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0 230209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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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_230209
해병 아들에게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입영 200일
상병진급까지 51일 남았다.
훈련중이니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겠구나

암튼 200이라는 괜히 의미있는
숫자인것 같아서~~~
아들 잘 했다. 200일 수고 많았다.
그리고 건강하게 군생활 잘해서
고맙고 자랑스럽다.

오늘도 짧고 좋은 글 하나 옮겨본다.

오늘도 수고했다.
사랑한다. 아들

🍁 적극적으로 표현하세요 🍁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런 말들은 타인도 듣고 싶은 말이겠죠.

하지만 듣기는 좋아하면서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인색해서
입을 꼭 닫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귀를 열고 있듯이 입도 열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열심히 입으로 표현하다 보면
내 귀에도 들리고
또 남들도 해줄 테고
一石三鳥가 되지 않을까요.

칭찬해야 할 때는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감사할 때는 감사를 표현하고
위로해야 할 때 위로를 표현하고
사랑할 때는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열린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별을 산에서 만났습니다 中-

출처 : 읽으면 좋은글

말을 줄여야 한다.
그러다 이런 말을 열심히 많이 해야겠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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