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오늘부터 1일

오늘 새벽에 terra 재단에서 발표한 luna2 안을 보니 ust를 버리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고 왔던 ust를 손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보유하고 있는 SOL 하락치와 비슷합니다. $200 근처에서 샀던 것 같은데.. 겨우 $40대 군요. ㅠㅠ

그래서 갑자기 힘이 났습니다. ust도 암호화폐라 생각하고 그냥 큰 손실나서 손절한거라고 생각하니 뭐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렇게 생각한 다음부터는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좀 그렇긴하지만 어쨌거나 이번 손실에 대한 자기 합리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은 정신건강을 챙겨야하는 시기이므로, 뭔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혼자 있지는 마시고요.

루나/ust 빨리 기억에서 지워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