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모처럼 짬뽕을 한 그릇 했습니다. 그것도 백짬뽕을 말이죠. 사실 내켜서 갔던 건 아니고, 자주 가던 백반집 내부공사가 끝난 듯 해서 갔는데 아직도 한창이네요. ㄷㄷ 집기가 제법 들어가 있고 사람들이 앉아 있더니… 다른 식당을 가려면 가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괜한 오기(?) 같은 게 생겨서 그대로 갔더랍니다. 그곳이 바로 짬뽕집!
목구멍 따가운 매운 기운이 없어서 먹기가 편하네요. 적당히 칼칼한 맛도 있구요. 계획 없던 백짬뽕이었지만 맛이 괜찮아 결국 완뽕을 했네요. 국물까지 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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