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세재 — SteemCoinPan

부처님 오신날에 아내랑 문경세재에 갔다.아주 오래전에 가봤었는데 많이 바뀐 모습이다.

코로나19때문에 사람들이 야외로 몰리는건지 아님 여기가 원래 사람이 많이 찾는건지 정말 사람이 많다.

제1관문 옆으로 멋진 풍경이 나타난다.물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해보여 저절로 들어가보고 싶어진다.

제 1관문을 지나고 사극 촬영장을 지나치면 드디어 나뭇길 사이로 산책로가 나온다.약간의 경사가 있어 조금 힘들지만 옆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저절로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그냥 무작정 왔더니 제 2관문까지는 가보질 못했다.다음번엔 간단한 요깃거리와 음료를 챙겨 제2관문까지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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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success go! go! go!

헐~ 문경까지 우짠일로? ㅎㅎ
고향 집에서 나름 가까운 곳인데... 고등학교때 마지막 가보곤 못가봤네요^^

집에서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더라구요.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산책할겸 갈려구요~^^

진천 맞죠? 거기서 한시간밖에 안걸리나요? ㅎㅎ
언제 세재밋업 한번 하시죠~^^ ㅋ

네.진천 맞아요.
세재 밋업 좋죠~^^

사람이 없는곳은 정말 자연이 굿,,물정말 맑네요^

물이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와!! 문경세재 생각보다 훨씬 절경이네요!!
고향갈때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저도 다 돌아보지 못했서 하루 시간 내서 구경하려구요~^^

문경에 자주 갔었는데 저런 좋은 곳이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