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 함께하는 공동 묘지~~~

in SteemCoinPan •  2 months ago  (Edited)

제가 자주 다니는 마트가 있습니다.
실내에 잘 꾸며진 생선과 야채 그리고 정육점으로 잘 나누어진 곳 입니다.
그곳에 가려면 꼭 ~~공동 묘지 옆을 지나가야 합니다.
갈 때마다 항상 보이는 공동 묘지인데 오늘 따라 제 시야에 크게 들어와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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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엣에 공동 묘지는 이처럼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일상 생활 주변에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대형 슈퍼마켓 맞은편 이기도 하고 무슬림의 교회 모스크옆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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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공동 묘지 하면 무섭고 등골이 오싹한 느낌 이였는데 쿠웻에서는 장보러 가는 길에 쇼핑몰에 가다가 무심히 바라다 보이는 그런 곳에 있습니다.

무섭지 않냐고요??!
음~~~ 저도 이곳에 오래 살다 보니 호흡이 멈추면 이곳으로 오는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쿠웻은 무슬림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호흡과 심장이 멈추면 바로 알라 신이 좋은 곳으로 데려갔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죽은 시신에 대해서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문화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장묘 문화로 장례식장이 있는 그런 문화가 아니라 시신을 집안에서 안치 하다가 평소 가까운 사람들과 가볍게 차를 나누면서 위로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시신을 땅속 깊이 묻지 않고 적당한 깊이를 파고 명패 하나 세우는 그런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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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까이에 가서 사진을 찍다 보니 손은 좀 떨었습니다.
막상, 혼자 가니까 살짝 무서움이 들었습니다. ㅎㅎ

조금 더워진 날씨에 잠시 나마 오싹한 추위를 느끼셨는지요?!
포스팅 사진을 올리다 보니 숙연한 마음 가운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옵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일지 모르지만 더 많이 사랑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벌써 한 주일이 지나고 주말 저녁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상,쿠웻줌마 화이트로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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